「딱지」 자취감춰 복덕방 썰렁/특혜의혹 「수서」/거래 완전히 끊겨

「딱지」 자취감춰 복덕방 썰렁/특혜의혹 「수서」/거래 완전히 끊겨

입력 1991-02-06 00:00
수정 1991-0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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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1일 수서지구 공영택지의 특별분양이 발표된 뒤 이 지역 연합주택조합인정서(속칭 딱지)가 8천만원까지 호가하는 등 물의를 빚고 있다.

이는 수서지역이 강남에 남아있는 마지막 「금싸라기」 땅인데다 주변경치가 좋고 8학군 지역이어서 학부모 등 많은 사람들로부터 대단한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지역 특별분양 사건이 정치쟁점으로까지 비화되고 서울시가 아파트입주 무자격자에 대해서는 입주권 박탈을 물론,형사처벌도 불사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자 현재는 딱지거래가 뚝 끊긴 상태이다.

서울시의회 “시민 목소리, 의정에 담다”… 제12대 전반기 의정모니터 위촉

서울시의회가 시민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 구현에 나선다. 서울시의회는 16일 제12대 전반기 의정모니터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의정모니터 요원 15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위촉된 의정모니터단은 총 141명 규모로 구성되어 2028년 8월까지 2년간 활동을 펼치게 된다. 모니터단 위원들은 평소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서울시정 및 의회 운영 전반에 대해 다양한 시각을 전달하며, 개선이 필요한 문제점이나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앞으로 의정모니터는 매달 지정과제와 자유과제를 통해 다채로운 모니터링 의견을 제출하게 되며,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 제안은 향후 서울시정 발전 및 의정활동 추진을 위한 중요 기초 자료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성북구 윤성희 씨는 “평소 서울시와 의회에 관심이 많았는데 의정모니터로 활동하게 돼서 매우 설레고 기대가 된다”며 “제 눈과 귀가 서울의 경쟁력을 높이고, 서울을 더 안전한 도시로 만든다는 책임감으로 일상 속 불편과 아이디어를 놓치지 않고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은 “그동안 시민이 느끼는 불편과 의견을 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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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지역의 대형 부동산중개업자들은 이와 관련,『정부가 당정회의를 열어 이번 특별분양에 대해 수사를 벌이지 않겠다고 천명하고 서울시도 택지공급을 백지화시키지 않겠다고 호언한 만큼 딱지거래가 잠시 주춤하겠지만 얼마안가 다시 가격이 폭등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1991-02-06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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