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지」 자취감춰 복덕방 썰렁/특혜의혹 「수서」/거래 완전히 끊겨

「딱지」 자취감춰 복덕방 썰렁/특혜의혹 「수서」/거래 완전히 끊겨

입력 1991-02-06 00:00
수정 1991-0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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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1일 수서지구 공영택지의 특별분양이 발표된 뒤 이 지역 연합주택조합인정서(속칭 딱지)가 8천만원까지 호가하는 등 물의를 빚고 있다.

이는 수서지역이 강남에 남아있는 마지막 「금싸라기」 땅인데다 주변경치가 좋고 8학군 지역이어서 학부모 등 많은 사람들로부터 대단한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지역 특별분양 사건이 정치쟁점으로까지 비화되고 서울시가 아파트입주 무자격자에 대해서는 입주권 박탈을 물론,형사처벌도 불사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자 현재는 딱지거래가 뚝 끊긴 상태이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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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지역의 대형 부동산중개업자들은 이와 관련,『정부가 당정회의를 열어 이번 특별분양에 대해 수사를 벌이지 않겠다고 천명하고 서울시도 택지공급을 백지화시키지 않겠다고 호언한 만큼 딱지거래가 잠시 주춤하겠지만 얼마안가 다시 가격이 폭등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1991-02-06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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