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지」 자취감춰 복덕방 썰렁/특혜의혹 「수서」/거래 완전히 끊겨

「딱지」 자취감춰 복덕방 썰렁/특혜의혹 「수서」/거래 완전히 끊겨

입력 1991-02-06 00:00
수정 1991-0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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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1일 수서지구 공영택지의 특별분양이 발표된 뒤 이 지역 연합주택조합인정서(속칭 딱지)가 8천만원까지 호가하는 등 물의를 빚고 있다.

이는 수서지역이 강남에 남아있는 마지막 「금싸라기」 땅인데다 주변경치가 좋고 8학군 지역이어서 학부모 등 많은 사람들로부터 대단한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지역 특별분양 사건이 정치쟁점으로까지 비화되고 서울시가 아파트입주 무자격자에 대해서는 입주권 박탈을 물론,형사처벌도 불사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자 현재는 딱지거래가 뚝 끊긴 상태이다.

봉양순 서울시의원, 경춘철교 전망쉼터 ‘경춘마루’ 조성 기여 감사패 수상

봉양순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3)이 지난 30일 월계동에서 열린 ‘노원경춘마루 및 경춘선숲길 연장구간 준공식’에서 경춘마루 조성과 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로로 노원구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준공식에는 오승록 노원구청장과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식전 축하공연과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경춘선숲길 연장 및 경춘마루 준공 세리머니, 시설 라운딩과 시음 행사 등이 진행됐다. 이번에 준공된 경춘선숲길 연장구간은 월계동 녹천중학교에서 광운대역 보행육교까지 이어지는 약 870m 구간으로, 철도 유휴부지를 산책로로 재탄생시켰다. 이번 준공으로 월계동에서 공릉동을 거쳐 화랑대까지 연결되는 총 6.8km의 경춘선숲길 전체 녹지축이 마침내 하나의 선형으로 완전하게 연결됐다. ‘경춘마루’는 중랑천 경춘철교 위에서 음악분수를 조망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성된 전망 쉼터다. 실제 열차 모양을 형상화한 쉼터와 전망 공간이 특징이며, 기존 엘리베이터를 개선하고 계단을 연장해 시민들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오는 15일 정식 개관을 앞둔 경춘마루는 향후 월계동과 경춘선숲길을 대표하는 새로운 수변 여가 명소로 자리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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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지역의 대형 부동산중개업자들은 이와 관련,『정부가 당정회의를 열어 이번 특별분양에 대해 수사를 벌이지 않겠다고 천명하고 서울시도 택지공급을 백지화시키지 않겠다고 호언한 만큼 딱지거래가 잠시 주춤하겠지만 얼마안가 다시 가격이 폭등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1991-02-06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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