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연방형태」 절충 실패/고르비·연방회의

소 「연방형태」 절충 실패/고르비·연방회의

입력 1991-02-04 00:00
수정 1991-0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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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문제도 이견 못좁혀

【모스크바 AFP연합】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은 1일 최고 정책결정기관인 연방회의와 회담을 갖고 앞으로의 연방 형태를 논의했으나 이견을 좁히는데 실패하고 급박한 의제인 물가 앙등문제의 해결책도 마련하지 못한채 폐회했다.

타스통신은 이날의 회의가 아무런 합의없이 끝났다고 보도했으며 라디오 모스크바는 회의가 『사무적인 분위기』에서 진행돼 새 연방조약 및 발트공화국들의 상황이 논의됐다고 보도했으나 앞서 31일 확대 당 전체회의에서 제기된 물가문제에 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타스통신은 라피크 니샤노프 최고회의 민족회의 의장의 말을 인용,참가자들은 지난 한달동안 유혈 시위진압으로 20명의 사망자를 낸 발트공화국들의 상황을 논의한 뒤 『긴장의 도가 아무리 높다하더라도 지역문제는 무력에 의해 해결될 수 없다』는데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참가자들은 그러나 연방헌법에 위배되는 일부 공화국의회의 결정은 연방정부와 민족주의 지도자들간의 회담이 계속되는 동안에는 유예할 것을 주장했다고니샤노프는 전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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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노조 기관지 트루드지는 2일 알렉세이 크라스 노리프초프 국가 물가위원회 부회장의 말을 인용,식품 및 소비제품 가격을 인상키로 하는 결정이 『연방회의의 논의를 거쳐 집단적으로』 내려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1991-02-0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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