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임송학기자】 30일 하오7시45분쯤 전북 전주시 덕진구 금암2동 파출소에 대학생 차림의 청년 30여명이 화염병 20여개를 던져 파출소가 전소되고 근무중이던 이완재경장(34)과 김한호순경(38)이 얼굴과 팔 등에 전치 5주의 화상을 입고 전북대학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경장에 따르면 대학생으 파출소 내부와 오토바이 2대·컴퓨터 1대·책걸상 등 집기가 모두 불에 타 5백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으며 이를 미처 피하지 못한 이경장 등이 화상을 입었다.
이경장에 따르면 대학생으 파출소 내부와 오토바이 2대·컴퓨터 1대·책걸상 등 집기가 모두 불에 타 5백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으며 이를 미처 피하지 못한 이경장 등이 화상을 입었다.
1991-01-31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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