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학교 경비 강화/테러 막게/호텔등 모든 관광업소도

외국인학교 경비 강화/테러 막게/호텔등 모든 관광업소도

입력 1991-01-31 00:00
수정 1991-01-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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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부는 30일 전국의 관광호텔을 비롯한 모든 관광업소에 대해 테러에 대비한 예방조치를 취하도록 시달했다. 교통부는 걸프전과 관련,외국인의 출입이 잦은 지역에 대해 테러위협이 있다는 관계당국의 통보가 있다고 밝히고 관광호텔을 비롯,외국인 전용 유흥음식점·여해사·관광기념품점 등 모든 관광업소에서 안전대책을 세우도록 당부했다.

이에따라 각 시도는 관내 관광업소들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한국관광협회 등을 중심으로 업계에서도 자체적으로 경비 및 검색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교통부는 이에앞서 전국 공항과 항만에 대해서도 대테러 안전대책을 세워 시행토록 시달했었다.

서울시경도 30일 걸프전쟁의 발발로 미국·영국·일본 등 국내거주 외국인학교에 대한 테러가 예상됨에 따라 경비강화와 안전대책을 수립하도록 일선 경찰에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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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YD) 지원 특별위원회’ 소속 문성호 의원이 임기 만료를 앞두고 정책 제안에 나섰다. 문 의원은 내년 서울에서 열릴 ‘2027 가톨릭 세계청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서울시 아리수 인프라를 전면에 활용한 ‘친환경·안전 위생시설 구축 방안’을 시에 공식 제안했다고 밝혔다. 세계청년대회(WYD)는 전 세계 100만명 이상의 청년들이 서울을 찾는 초대형 국제 행사로, 대규모 야외 밤샘기도와 서울 전역의 학교 운동장 및 성당을 활용한 임시 야영지가 필수적으로 조성된다. 문 의원은 과거 일부 국제 야외 행사에서 지적됐던 식수 부족 및 비위생적 샤워 시설 문제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서울시의 상수도 기술인 ‘아리수’를 전면에 내세웠다. 문 의원이 제안한 정책의 핵심은 ▲야외 밤샘기도 구역 내 이동형 동행 음수대 및 아리수 와우카를 결합한 ‘오아시스 벨트’ 구축 ▲학교 운동장 및 성당 야영지 내 단수와 수압 저하가 없는 ‘아리수 클린&쿨 샤워존(간이 샤워 부스 및 야외 세수대)’ 가설 ▲한여름 폭염 및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대기 구역 ‘쿨링포그’ 설치 등이다. 특히 문 의원의 이번 제안은 서울 시내 초·중·고등학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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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이 지시에서 『테러 취약지구인 외국인학교와 관할 경찰서 및 파출소 사이에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병력을 서울시내 곳곳에 배치해 경비를 강화하라』고 말했다.

1991-01-31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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