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윤리강령 제정 착수/위원장에 남재희씨

의원윤리강령 제정 착수/위원장에 남재희씨

입력 1991-01-30 00:00
수정 1991-0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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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8인 의원으로 구성된 「국회의원 윤리강령 등 법제기초위원회」는 29일 하오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열고 남재희의원(민자)을 위원장으로 뽑는 등 윤리강령 제정작업에 착수했다.

이날 회의에서 민자당측은 국회내에 여야 중진의원 10여명으로 구성되는 「윤리심의회」를 설치,문제를 야기한 의원들의 징계를 국회의장에게 요청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민자당측은 또 선언적 의미의 윤리강령이외에 윤리규범을 만들어 이를 어겼을 경우에는 징계토록 하는 방안을 함께 제시했다.

민자당이 마련한 윤리규범은 ▲회의장내 욕설 및 폭력금지 ▲일정기간 동안 무단 불출석금지 ▲연관상위 배정지양 ▲상임위원장 겸직금지 ▲공·사 외유 엄격구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일하는 의회, 정책으로 승부할 것”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강남6)이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출연해 제12대 서울시의회 운영 방향과 함께 부동산 규제 완화, 청년 정책 패러다임 전환, ‘G3 서울 플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비전을 밝혔다. 우선 의정 각오로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의회는 상호 비방하는 의회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일하는 의회”라며 “소수 여당으로서 철저히 정책과 대안으로 승부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서울시 최대 현안인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주거 안정’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명확히 했다. 주거 안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실질적인 주택 공급 확대가 시급하며, 시장과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공급 신호를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도시와 시민의 삶이 변한 만큼 일괄적 규제가 아닌 합리적인 ‘핀셋 규제’와 과감한 규제 완화가 이뤄져야 한다”며 현실에 부합하는 부동산 정책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또한 제12대 의회 개원 직후 국민의힘 소속 의원 전원이 서명해 제1호 안건으로 발의한 ‘G3 서울 플랜 지원 결의안’의 당위성도 언급됐으며 “서울을 글로벌 Top 3 도시로 도약시키는 일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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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당은 또 국회법에 규정된 징계종류중 「30일 이내 출석정지」 조항을 「3∼6개월 출석정지」로 기간을 늘리거나 출석정지 기간중 세비활동비 판공비를 일체 지급치않는 방안을 강구중이다.

1991-01-3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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