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황유 사용 허용키로/환경처/원유수급 차질 예상따라

고유황유 사용 허용키로/환경처/원유수급 차질 예상따라

입력 1991-01-18 00:00
수정 1991-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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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처는 17일 페르시아만에서 전쟁이 발생,원유수급의 차질이 예상됨에 따라 그동안 제한해온 고유황유의 사용지역과 대상시설을 확대하는 것을 허용키로 했다.

환경처는 중동지역 유전의 화재 등으로 저유황 원유확보에 어려움을 겪게 되면 오는 3월부터 전국의 31개 연료사용규제 지역중 아황산가스 연평균 오염도가 0.03ppm 이하인 대전 광주 포항 울산 김해 여천 6개 시와 울주 양산 김해 여천 4개 군 등 전국 10개 지역에 대해 유황함량 1% 이상의 고유황유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키로 했다.

또한 현재 고유황 벙커C유(유황함량 2.5% 이상)를 사용하고 있는 화력발전소도 현재의 울산·영남·여수·호남 등 4개에서 12개로 늘리기로 했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국내에서 생산된 고유황유를 연간 2천5백만배럴씩 일본 등에 수출하고 같은 양의 저유황 원유를 수입해 왔다.

1991-01-18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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