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제 광역·기초단체 선거/“동시에”·“분리실시” 논란

지자제 광역·기초단체 선거/“동시에”·“분리실시” 논란

입력 1991-01-12 00:00
수정 1991-0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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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부·정치권 의견맞서/여야는 동시선거 주장… 시기엔 이견

여야는 광역 및 기초의회선거를 동시에 실시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있는 반면 정부와 중앙선관위는 선거관리업무의 행정적 어려움을 내세워 분리선거를 주장하는 등 정치권과 행정부측간의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또 선거시기와 관련,정부와 민자당은 3월중 실시키로 방침을 정했으나 평민당은 공천 및 조직 정비기간이 필요하다며 5월 선거를 주장하고 있어 여야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다.

민자당은 11일 상오 고위 당직자회의를 열어 지방의회선거는 행정부의 선거준비가 완료되는대로 가급적 조기에 광역 및 기초의회선거를 동시에 치러야 한다는 당의 입장을 재확인했다.

민자당은 행정부와 중앙선관위측이 선거관리의 인적물적 어려움으로 인해 분리선거가 불가피하다는 의견을 제시한데 대해서는 두차례의 선거를 치를 경우 경제적 영향이 크다는 점을 들어 당정회의를 통해 동시선거로 유도키로 했다.

박성연 서울시의원, 양진중 운동장 숙원사업 결실… 생활체육시설 공사 착공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광진구 광장동 582-3 일대 생활체육시설 조성공사가 22일 본격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진중학교의 운동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생활체육 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관련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오는 9월까지 학교 내 생활체육시설과 녹지공간이 복합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난 2005년 개교한 양진초·중학교는 그동안 운동장과 체육관을 공동으로 사용해 왔다. 특히 양진중학교는 전용 운동장이 없어 체육관과 농구장 등 대체 시설에서 체육 수업을 진행해 왔으며, 이에 따라 학생과 학부모들의 운동장 확보 요구가 지속해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박 의원은 지난 1월 김경호 광진구청장, 신진호 광진구의원 등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공공공지 활용 가능성과 생활체육시설 조성 방안을 점검한 바 있다. 이후 서울시와 광진구는 관계기관 협의와 행정절차를 진행하며 사업 추진을 구체화해 왔다. 특히 이번 사업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추진한 ‘규제철폐 34호(비오톱 토지 지정 기준 개선)’ 시행에 따라 해당 부지의 비오톱 등급이 조정되면서 공공공지 활용이 가능해져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었다. 박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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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평민당은 이날 당무지도 합동회의를 열어 지방의회선거는 5월 초순 광역·기초의회를 동시에 실시해야 한다는 입장을 재정리했다.
1991-01-1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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