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상오11시30분쯤 서울 구로구 구로3동 1130의2 김창영씨(26·남부경찰서 독산파출소 경찰관) 집에서 부인 안현옥씨가 아들 태송군(2)을 목졸라 살해한 뒤 집안에 석유를 뿌리고 불을 질러 자신도 질식해 숨졌다.
안씨는 4년전부터 김씨와 동거해 오면서 아들을 낳아 키워왔으나 최근 아들을 돌보다 마루에 떨어뜨려 뇌성마비가 되자 이를 두고 부부싸움이 잦았다는 것이다.
안씨는 4년전부터 김씨와 동거해 오면서 아들을 낳아 키워왔으나 최근 아들을 돌보다 마루에 떨어뜨려 뇌성마비가 되자 이를 두고 부부싸움이 잦았다는 것이다.
1990-12-3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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