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7 개각과 관련,민자당은 환영논평을 낸 반면 평민·민주당 등 야당은 우려와 실망을 금할 수 없다는 논평을 냈다.
▲박희태 민자당 대변인=대통령의 뜻을 잘 받들 수 있는 친위내각으로 평가하고 환영한다.
특히 집권 후반기에 접어든 대통령의 통치철학인 민주·번영·통일의지가 하나씩 구체화되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
▲김태식 평민당 대변인=정부·청와대 요직에 5공 회귀적이며 냉전사고적인 인물들이 대거 등용된 것이 이번 개각의 특징으로 충격적이며 경각심을 높이지 않을 수 없다.
▲장석화 민주당 대변인=당면한 지자제선거 등 선거국면을 위한 친정체제 구축의 의미가 짙으며 민주개혁과 경제안정이라는 국민의 요구에는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
▲박희태 민자당 대변인=대통령의 뜻을 잘 받들 수 있는 친위내각으로 평가하고 환영한다.
특히 집권 후반기에 접어든 대통령의 통치철학인 민주·번영·통일의지가 하나씩 구체화되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
▲김태식 평민당 대변인=정부·청와대 요직에 5공 회귀적이며 냉전사고적인 인물들이 대거 등용된 것이 이번 개각의 특징으로 충격적이며 경각심을 높이지 않을 수 없다.
▲장석화 민주당 대변인=당면한 지자제선거 등 선거국면을 위한 친정체제 구축의 의미가 짙으며 민주개혁과 경제안정이라는 국민의 요구에는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
1990-12-2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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