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그 “미군 지원경비 삭감 재고” 서한

그레그 “미군 지원경비 삭감 재고” 서한

입력 1990-12-19 00:00
수정 1990-1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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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무부,“주재국 대사의 외교활동 일환”

외무부당국자는 18일 도널드 그레그 주한 미국 대사의 주한미군 노무자인건비 삭감재고 서한과 관련,『주재국 대사로서 한미 양국간 현안에 대해 견해를 밝히는 것은 자연스런 외교활동의 일환』이라고 밝히고 『따라서 그레그 대사가 주한미군 노무자인건비 5천만달러(3백55억원)의 국회 삭감결정을 재고토록 요청한 사실은 아무런 하자가 없다』고 논평했다.

그레그 대사는 이에 앞서 지난 16일 최호중 외무부 장관 앞으로 서한을 보내 『대한민국 국회에서 삭감을 결의한 주한미군 노무자인건비 5천만달러를 예산에 다시 반영할 수 있도록 촉구한다』고 밝힌 바 있다.

1990-12-1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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