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승용차 상습 절도/13대 훔쳐 팔아 2억대 챙겨

고급 승용차 상습 절도/13대 훔쳐 팔아 2억대 챙겨

입력 1990-12-17 00:00
수정 1990-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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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패 3명을 구속

서울 남부경찰서는 16일 무허가 자동차정비업자 김흥렬씨(33·전과7범·경북 경주시 사정동 485의3) 등 차량 전문절도범 3명을 특수절도혐의로 구속하고 심희섭씨(31·경주시 성길동 343의11)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이들은 지난 3월초 경기도 안양시 주택가에 세워져 있던 노모씨(35)의 경북2 러9355호 그랜저승용차를 준비해간 특수열쇠로 문열어 훔친 것을 비롯,지난해 10월부터 지금까지 전국을 돌아다니며 그랜저 소나타 등 고급 승용차 13대를 훔쳐 김씨를 통해 중고자동차 매매시장에 3백만∼1천만원씩을 받고 팔아 2억여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있다.

1990-12-17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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