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위수석대표직 한국이양」 한·미 합의

「군정위수석대표직 한국이양」 한·미 합의

입력 1990-11-20 00:00
수정 1990-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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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중국,“정전협정 위반”

【내외】 중국은 17일 한미간에 최근 논의된 바 있는 「군정위 유엔군측 수석대표의 한국 이양」 문제는 한국이 정전협정 조인 당사자가 아니기 때문에 정전협정을 위반하는 것이 된다는 주장을 표명했다.

중국은 이날 관영 북경방송을 통해 지난 15일에 끝난 한미안보협의회 군사위원회에서 지금까지 미국측이 맡아왔던 군정위 유엔군측 수석대표 자리를 오는 92년까지 한국측에 넘기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하면서 『한국이 정전협정에 조인하지 않았기 때문에 미국의 이 방법은 정전협정을 위반한 것으로 된다』고 주장했다.

【도쿄 AP 연합 특약】 북한은 19일 한국이 주한미군의 주둔비용을 증액한 데 대해 노골적인 비난을 가하고 나섰다.

도쿄에서 수신된 북한 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은 『남한이 미군의 주둔비용을 증액한 것은 민족적 반역행위』라고 비난하면서 『특히 북한의 핵사찰을 주장한 것은 미군의 핵무기 존재를 정당화시키려는 술책』이라고 주장했다.

박칠성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장 “신도림동 안양천 일대, 명품 수변 힐링공간으로 조성할 터”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박칠성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구로4)은 지난 2일 신도림동 안양천 일대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함께 현재 구상 중인 ‘안양천 수변 힐링공간 조성 및 녹화사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수변공간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박 위원장이 구로구와 손잡고 추진하는 ‘안양천 수변 힐링공간 조성 및 녹화사업’은 지난해 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한 ‘안양천 구로피크닉가든’의 후속 사업이다. 이는 안양천 일대의 녹지 축과 휴게 시설을 대폭 확충함으로써 시민들이 한층 편리하고 쾌적하게 하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사업의 구체적인 대상 공간을 살펴보면, 먼저 신도림동 285-35번지 일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전면의 제방 사면 및 상단 약 4000㎡ 공간에는 사면 녹화 작업과 더불어 친환경 스탠드, 각종 주민 편의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아울러 282-41번지 일대의 고수부지 약 3000㎡ 영역에는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광장형 음악분수가 설치되며, 기존 인라인스케이트장이 소재한 약 8115㎡ 부지는 시원하게 트인 열린 잔디마당과 생태 복원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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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또 정전협정에 있어 유엔군의 대표로 남한군 사령관이 대체되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북한의 비난은 지난 15일 워싱턴에서 끝난 한미연례안보회의에 대한 첫 공식반응이다.
1990-11-2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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