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제협상 계속

지자제협상 계속

입력 1990-11-14 00:00
수정 1990-1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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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당은 13일 상오 서울 수유리 아카데미하우스에서 소속의원 및 당무위원 연석회의를 열어 국회정상화 문제를 논의,등원이 불가피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등원여부 및 등원시기 결정을 당지도부에 일임키로 했다.

평민당은 또 14일부터 2∼3일 동안 소속의원 전원이 각 지구당에 내려가 등원여부 등 국회정상화에 대한 의견수렴 절차를 거치는 한편 민자당과 지자제협상을 계속하되 완전타결이 이뤄지지 않더라도 독자등원할 것으로 알려져 빠르면 이번주말,늦어도 내주초 등원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도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정무회의를 열어 등원문제를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하고 등원여부 결정을 총재단 및 의원연석회의에 위임키로 했다.

이날 김광일ㆍ허탁 의원 등은 등원불가를 당론으로 결정하더라도 독자적으로 등원하겠다는 의사를 강력히 표명한 것으로 전해져 등원을 둘러싸고 당내 진통이 계속될 전망이다.

1990-11-14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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