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종교분쟁 확산… 정국 혼미/총리퇴진 요구ㆍ오늘 시한부 총파업

인 종교분쟁 확산… 정국 혼미/총리퇴진 요구ㆍ오늘 시한부 총파업

입력 1990-11-05 00:00
수정 1990-11-0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힌두교도,“게릴라전 불사” 경고

【뉴델리 AFP UPI 연합】 힌두교도들의 사원건립 시도를 둘러싼 폭력사태로 인해 인도의 국민전선의회(NFPP) 연립정부가 심각한 정치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가운데 4일 일부 반정부 정치인들이 VP 싱 총리의 퇴진을 요구하면서 현 위기사태의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NFPP회의에 불참,인도연정의 위기가 더욱 악화될 조짐이다.

이날 싱 총리와 NFPP 소속 1백50여 명의 의원들이 국회 별관에서 시국대책회의를 열고 있는 가운데 데비랄 전 부총리와 싱 총리의 최대정적 가운데 하나인 찬드라 셰카르는 별도의 기자회견을 갖고 싱 총리의 퇴진을 요구했다.

힌두교 사원건립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BJP는 이번 사원분쟁에서 경찰의 발포로 많은 힌두교도들이 사망한 것에 항의,5일 뉴델리에서 하룻동안의 시한부 총파업을 강행할 것이라고 졸리 BJP 대변인이 밝혔다.

또한 이날 아요드야 마을에서 열린 힌두교도 회의에서 강경파 지도자인 비나이카트얄은 정부에 대해 참극을 빚고 있는 힌두교들과의 대치 상황에서 물러나라고 요구한뒤 이 요구가 수용되지 않을 경우 신앙심이 깊은 힌두교도들은 무장투쟁을 벌일 수 밖에 없으며 『필요하다면 게릴라전도 불사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민옥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참석… 미래세대 자원봉사 지원 의지 밝혀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를 이끄는 이민옥 위원장(더불어민주당·성동3)이 지난 18일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현장을 찾았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법인설립 2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이 위원장은 축사를 맡아 자원봉사가 지닌 사회적 가치를 짚어보고 미래세대를 향한 적극적인 지원 구상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 성장의 힘, 자원봉사’라는 슬로건 아래 오후 2시부터 2시간 반 동안 펼쳐졌다. 현장에는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교육청과 대학, 기업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자리를 채워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봉사학습 및 서울동행 청년 봉사의 사회적 성과를 기반으로 한 서울형 자원봉사 정책 제시 ▲교육청·대학·기업 등 영역별 협력을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 도출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발제에서는 이선미 서울여자대학교 교수가 “왜 지금, 미래세대에게 봉사 경험인가”를 주제로 자원봉사의 교육적 의미와 사회적 가치를 분석했고, 김자옥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팀장이 “배움과 성장을 잇는 서울형 미래세대 자원봉사”를 주제로 서울형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정진경 광운대 교수를
thumbnail - 이민옥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참석… 미래세대 자원봉사 지원 의지 밝혀

지난달 30일 아요드야 마을에 힌두사원을 건립하기 위해 급진 힌두교도들이 물려들기 시작한 이후 인도 수개주에서 발생한 폭력사태로 2백50명 이상이 사망했다.
1990-11-05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