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잘 봐달라”/돈 주려던 1명 구속

“음주운전 잘 봐달라”/돈 주려던 1명 구속

입력 1990-11-04 00:00
수정 1990-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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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단속경찰관에게 뇌물을 주려던 손수운전자 2명 가운데 1명은 구속되고 다른 1명은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3일 옥진용씨(23ㆍ마포구 공덕2동 188)를 도로교통법 위반 및 뇌물공여혐의로 구속했다.

옥씨는 지난달 31일 하오11시30분쯤 술에 취해 승용차를 몰고가다 강남구 역삼동 58 앞길에서 방범근무를 하던 서울시경 제2기동대 소속 박진환상경(21)이 불심검문을 하자 『남들도 다 음주운전을 하는데 뭘 그러느냐. 잘 봐달라』면서 10만원짜리 자기앞수표 1장을 박상경에게 건네주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일하는 의회, 정책으로 승부할 것”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강남6)이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출연해 제12대 서울시의회 운영 방향과 함께 부동산 규제 완화, 청년 정책 패러다임 전환, ‘G3 서울 플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비전을 밝혔다. 우선 의정 각오로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의회는 상호 비방하는 의회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일하는 의회”라며 “소수 여당으로서 철저히 정책과 대안으로 승부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서울시 최대 현안인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주거 안정’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명확히 했다. 주거 안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실질적인 주택 공급 확대가 시급하며, 시장과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공급 신호를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도시와 시민의 삶이 변한 만큼 일괄적 규제가 아닌 합리적인 ‘핀셋 규제’와 과감한 규제 완화가 이뤄져야 한다”며 현실에 부합하는 부동산 정책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또한 제12대 의회 개원 직후 국민의힘 소속 의원 전원이 서명해 제1호 안건으로 발의한 ‘G3 서울 플랜 지원 결의안’의 당위성도 언급됐으며 “서울을 글로벌 Top 3 도시로 도약시키는 일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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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울 종암경찰서도 이날 이성현씨(27ㆍ회사원ㆍ성동구 금호동3가 557의1)를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1990-11-04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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