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새달 급진경제개혁/수입 자유화ㆍ생필품 정부보조 삭감

헝가리,새달 급진경제개혁/수입 자유화ㆍ생필품 정부보조 삭감

입력 1990-11-03 00:00
수정 1990-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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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페스트 UPI 연합 특약】 헝가리 정부는 다음달 수입규제 관련법을 자유화하고 생필품에 대한 정부보조를 대폭 삭감하거나 철폐하는 급진적 경제개혁을 도입할 것이라고 야노스 마르토니 국제경제부 차관이 2일 밝혔다.

마르토니 차관은 다음달 의회에 상정될 이같은 경제개혁안에는 수입자유화비율을 현재의 70%에서 92%로 늘리고 석유와 휘발유에 대한 수입규제를 해제하며 헝가리 석유회사와 같은 독점국영기업의 해체도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고르기 마톨치 총리 고위보좌관은 정부보조금의 폐지 또는 대폭삭감 조치로 에너지,식료품,교통요금의 인상이 불가피하며 당분간 심각한 고통이 뒤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인플레율은 연 35%를 넘고 실업률은 4배로 증가하며 3개 기업중 1개는 도산할 위험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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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관광이나 일회성 이벤트를 넘어, 지역 주민들이 삶 속에서 문화를 체감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 복지’의 새 지평이 열리고 있다. 그 중심에는 지역사회의 문화적 저변을 확대하며 문화진흥의 개척자 역할을 자처해 온 김기덕 서울시의원의 묵직한 행보가 자리하고 있다. 사단법인 마포탐방문화진흥원이 주관하고 김 의원이 행사 단장을 맡아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이끈 낭만과 추억의 기차여행이 이번 15차에는 ‘영월·제천 기차여행 문화탐방’으로 회원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탐방은 도심의 일상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감함으로써 구민들에게 정서적 풍요와 삶의 활력을 선사하고자 마련되었다. 전세 열차로 특별 운행된 새마을호 테마관광 열차 7량에 탑승해 당일 오전 7시 28분 서울역을 출발한 일행은, 9시 35분 제천역에 도착한 직후 대기 중이던 버스 12대에 나누어 탑승했다. 이후 제천 청풍문화유산단지, 영월 청령포와 장릉을 비롯해 영월서부시장 및 제천역전한마음시장 등 주요 명소들을 빠짐없이 순회하며 오후 6시 41분까지 오랜 역사적 숨결과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온몸으로 만끽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행정적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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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톨치 보좌관은 최근 휘발유가 인상에 대한 전국적인 항의시위에 자극받아 시장경제로의 전환이 가속화돼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헝가리정부는 그동안 경제개혁에 너무 신중한다는 비난을 받아왔다.

1990-11-03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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