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로 채무자 납치/9일간 감금ㆍ폭행

호텔로 채무자 납치/9일간 감금ㆍ폭행

입력 1990-11-02 00:00
수정 1990-1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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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부폭력배 등 둘 구속ㆍ넷 수배

서울시경은 1일 신종호씨(39ㆍ전과4범ㆍ대구시 남구 대명6동 612의6)와 김오현씨(33ㆍ전과10범ㆍ강남구 논현동 136의20)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박명제씨(30) 등 4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사채업자인 신씨는 지난2월 평소 알고 지내던 서모씨(50ㆍ관악구 신림7동)가 경기도 안산시 고잔동 540 삼익상가를 분양받는데 필요한 돈 2천6백만원을 빌려주고 두달후에 5천만원을 받기로 했으나 서씨가 약속을 지키지 않자 김씨 등 폭력배에게 2천만원을 주겠다며 서씨를 폭행하도록 부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선정환 서울시의원 “학교도서관과 지역서점의 상생… 이용 권장을 실질적 구매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선정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종로구 제2선거구)은 지난 5일 서울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정책국장을 대상으로 학교도서관의 지역서점 이용 현황과 도서 구매 계약 실태를 점검했다. 선 의원은 지역서점 이용 권장이 실제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황 관리와 지원체계를 보완해 달라고 주문했다. 선 의원은 지역서점이 도서 판매를 넘어 지역의 독서문화를 뒷받침하는 문화공간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나 교육청이 제출한 최근 3년간 학교도서관 운영 자료에서는 도서 구입 권수와 예산 편성 현황은 확인할 수 있지만, 지역서점 이용 비율은 확인하기 어렵다고 짚었다. 이어 “교육청에서 지역서점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면 적어도 실제 얼마나 이용되고 있는지 파악할 필요는 있다”고 지적했다. 교육정책국장은 학교별 지역서점 이용 현황과 구매실적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고 있음을 인정했다. 다만 학교의 행정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이용 실태를 파악할 대책을 마련하고, 추경으로 편성된 학생 1인당 2만원의 도서구입비를 집행할 때 지역서점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도록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선 의원은 지역서점에 도서전산화 비용 부담이 전가되지 않도록 도서전산화 작업비가 적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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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씨는 신씨의 부탁을 받고 박씨 등 폭력배 4명을 동원,지난 5월10일 하오3시쯤 수원 시외버스터미널부근 G다방에서 서씨를 승용차로 납치해 서울 강남구 논현동 D호텔 313호로 끌고가 9일동안 가둬놓고 주먹과 발로 마구 때려 전치4주의 상처를 입힌뒤 서씨로부터 2억원을 주겠다는 각서를 강제로 받아냈다는 것이다.

1990-11-02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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