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교사 「사찰」 말썽/부산시경/운동권여부등 철저조사 지시

예비교사 「사찰」 말썽/부산시경/운동권여부등 철저조사 지시

입력 1990-10-31 00:00
수정 1990-10-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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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문교부가 교원 공개 전형방침을 세워 전교조와 국립사범대생들로부터 『운동권 출신 학생들을 교직에서 배제하기 위한 처사』라는 지적을 받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문교부의 요청에 따라 발령을 앞둔 예비교사들에 대한 신원조사를 대폭 강화할 방침을 세운 것으로 밝혀졌다. 부산시경은 최근 산하 12개 경찰서에 보낸 「교원임용예정자 신원조회 철저자시」 공문을 통해 발령을 앞둔 예비교사들의 신원을 철저히 조사해 보고하되 ▲시위전력 ▲학생회간부 경력 ▲전교조,미발령교사협의회 등 「불순단체」 가입여부를 중점적으로 조사할 것을 지시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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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계자는 이와관련,『문교부의 협조요청에 따라 예비교사에 대한 신원조회 강화지시를 내렸다』고 밝혔다.

1990-10-31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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