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이후 유가상승분 반영으로/9월까지 6억6천만불 적자
9월까지 경상수지가 올들어 처음으로 3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으나 유가상승이 수입물가에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10월 이후부터는 경상수지가 다시 적자로 반전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이에 따라 연간 경상수지적자 규모는 총 17억달러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30일 한은이 집계한 「9월중 국제수지동향」에 따르면 9월중 경상수지는 추석을 앞둔 밀어내기식 수출에 힘입어 1억7천2백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으며 이에 따라 1월부터 9월까지의 경상수지는 6억6천7백만달러의 적자를 나타냈다.
9월중 경상수지를 부문별로 보면 무역수지에서는 수출이 60억2천만달러,수입이 57억7천8백만달러로 2억4천2백만달러의 흑자를 냈다. 반면 무역외 수지는 투자수익의 지급과 기술용역 대가의 지급이 늘어 1억1천4백만달러의 적자를 나타냈다.
9월까지 경상수지가 올들어 처음으로 3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으나 유가상승이 수입물가에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10월 이후부터는 경상수지가 다시 적자로 반전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이에 따라 연간 경상수지적자 규모는 총 17억달러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30일 한은이 집계한 「9월중 국제수지동향」에 따르면 9월중 경상수지는 추석을 앞둔 밀어내기식 수출에 힘입어 1억7천2백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으며 이에 따라 1월부터 9월까지의 경상수지는 6억6천7백만달러의 적자를 나타냈다.
9월중 경상수지를 부문별로 보면 무역수지에서는 수출이 60억2천만달러,수입이 57억7천8백만달러로 2억4천2백만달러의 흑자를 냈다. 반면 무역외 수지는 투자수익의 지급과 기술용역 대가의 지급이 늘어 1억1천4백만달러의 적자를 나타냈다.
1990-10-31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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