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링턴 AP AFP 연합 특약】 뉴질랜드 야당인 국민당이 27일 실시된 총선에서 집권당을 누르고 압승,짐 볼거(54) 당수가 뉴질랜드의 35대 총리가 됐다. 볼거 국민당 당수는 3년 임기의 총리직 수락 연설에서 뉴질랜드 국민의 화합을 강조하고 『우리는 조국과 국민의 이익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서로 협력하며 전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공식 집계에 의하면 국민당은 97석중 68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노동당 의석수는 불과 28석에 지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나머지 1석은 신노동당이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공식 집계에 의하면 국민당은 97석중 68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노동당 의석수는 불과 28석에 지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나머지 1석은 신노동당이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1990-10-28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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