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총리회담 결과 분석/「유엔가입」 방침 결정”

“평양총리회담 결과 분석/「유엔가입」 방침 결정”

입력 1990-10-20 00:00
수정 1990-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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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외무,“일 해외파병 우려”

최호중 외무장관은 19일 일본 자위대의 페르시아만 파병 움직임과 관련,『과거 일본 군국주의의 피해를 입은 우리로서는 일본 자위대의 파병이 실현될 경우 이것이 일본의 군사대국화로 이어질 가능성에 대해 우리와 유사한 경험을 가진 주변국가들과 함께 깊은 우려를 갖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우리 정부는 페르시아만 사태의 해결을 위한 유엔 중심의 노력에 일본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려는 자세를 보이고 있는데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일본이 경제적인 면에서 노력해줄 것을 기대한다』며 『현재 일본의회 내에서도 이 문제에 대한 토의가 진행중 이므로 이를 주의깊게 살펴본 뒤 적절한 시기에 우리의 공식입장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승진 서울시의원, 2114·2115번 버스 이화교 통과 문제 해결 위해 현장 점검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박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3)은 14일 중랑구 중화동과 묵동을 경유하는 2114번 및 2115번 버스의 운행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이화교 일대를 직접 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관계기관과 함께 개선 대책을 논의했다. 현재 운행 중인 2114번과 2115번 버스는 차량 노후화에 따라 새로운 차량으로 교체될 예정이지만, 교체되는 차량의 차체 높이가 기존 2.5m에서 3m로 높아지면서 이화교 하부 통과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화교 하부의 차량 통과 가능 최고 높이가 2.5m이기 때문에 현재 차량이 새로운 차량으로 교체될 경우 기존 노선의 변경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중화동과 묵동 주민들의 주요 생활 노선인 2114번과 2115번은 노선 변경이나 운행 차질 시 대중교통 이용에 큰 불편이 우려되는 버스 노선이다. 이에 박 의원은 사전에 문제를 방지하고자 서울시 버스정책과에 대책 마련을 요구했으며, 이날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실현 가능한 대안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박 의원을 비롯해 중랑구청 교통행정과장, 도로과 관계자, 중화2동장 등 소속 공무원들이 참석해 이화교 주변 도로 여건과 차량 동선 등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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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장관은 또 유엔 가입문제에 대해 『우리의 유엔 가입 방침은 변함이 없다』며 『그러나 2차 남북고위급회담의 결과를 분석,고위급회담 진전의 징후가 있다면 이에 의연히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1990-10-20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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