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총무 내주 공식회담/지자제등 본격 절충

여야 총무 내주 공식회담/지자제등 본격 절충

입력 1990-10-19 00:00
수정 1990-10-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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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당의 김윤환 총무와 평민당의 김영배 총무는 18일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비공식접촉을 갖고 지자제선거 실시시기와 범위ㆍ정당공천제 도입여부에 대해 절충을 계속했으나 광역자치단체장선거의 실시시기와 정당공천제 허용범위에 의견이 엇갈려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양당 총무는 그러나 이번주까지 비공식 접촉을 마무리짓고 내주부터 공식총무회담을 갖기로 의견을 같이함에 따라 이달중 정국이 정상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민자 총무는 이날 접촉에서 내년 상반기중 기초 및 광역자치단체 의회선거를 정당공천을 허용하는 방향으로 실시하되 의회선거 후 1년이내 정당공천을 허용하면서 광역자치단체장선거를 치르자고 제의했다.

황철규 서울시의원, 응봉금호현대 재건축 추진 간담회 개최

서울특별시의회 황철규 의원(국민의힘·성수·응봉)은 지난 2일 성동구 응봉동 금호현대아파트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준비위원장 곽창민)와 서울시 공동주택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건축 추진 관련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금호현대아파트가 정밀안전진단 통과 이후 신속통합기획 접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제기된 주요 현안과 제도 개선 필요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1990년 준공돼 약 36년이 경과한 금호현대아파트(성동구 응봉동 98번지)는 올해 1월 30일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하고, 현재 신속통합기획 접수를 준비 중인 재건축단지이다. 이번 간담회는 재건축 추진 과정에서 제기된 주요 현안에 대해 주민과 서울시 간 소통을 강화하고, 제도적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호현대아파트 재건축추진준비위원장 곽창민은 이번 간담회에서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 신청을 위한 토지등소유자 동의서 징구 과정에서 전자동의 방식이 공식적으로 인정되지 않아 서면과 지장 날인 중심으로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현실을 설명하고, 이로 인해 주민들의 참여 장벽이 높아지고 행정적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점과 단지 재건축 준비에서 느낀 여러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회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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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김 평민 총무는 원칙적으로 4당체제 때의 합의대로 정당의 참여를 허용하면서 지방의회와 자치단체장의 선거를 동시에 실시할 것을 요구하면서 기초 및 광역자치단체장의 선거를 14대 총선과 동시에 실시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

1990-10-19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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