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구 대통령정치담당특보는 10일 『한반도 긴장완화를 둘러싼 최근의 국제적 여론과 유럽의 군축경험은 남북 관계개선 가능성,군축협상의 상호성과 치밀한 연구 및 준비의 필요성을 제시해주는 등 한반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히고 『오는 16일 평양에서 열리는 제2차 남북고위급회담에서 남북한 군축문제가 비중 있게 다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특보는 이날 외교안보연구원(원장 임동원)이 주최한 「한반도 군비통제」 국제학술회의에 참석,이같이 말했다.
이 특보는 이날 외교안보연구원(원장 임동원)이 주최한 「한반도 군비통제」 국제학술회의에 참석,이같이 말했다.
1990-10-1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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