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은 이달 하순에 열릴 예정이었던 한소 경제회담의 소련측 정부대표단 방한일정을 내달 7일이후로 연기하겠다고 공식 통보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경제기획원에 따르면 소련은 당초 마슬류코프 제1부총리를 단장으로 한 20여명 규모의 정부대표단을 이달 20일경 우리나라에 파견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자국의 국내상황등을 들어 방한일정을 소련의 혁명기념일인 11월7일 이후로 연기할 것을 우리측에 통보해왔다.
기획원 관계자는 소련이 이처럼 대표단의 방한을 연기한데 대해 『소련이 최근 경제개혁안의 확정 및 이와 관련한 기구개편 추진등으로 한소경협회담을 예정된 일정대로 추진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설명하고 『이같은 회담연기가 소련이 의도적으로 한소 경협회담을 늦추려는 것은 아닌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8일 경제기획원에 따르면 소련은 당초 마슬류코프 제1부총리를 단장으로 한 20여명 규모의 정부대표단을 이달 20일경 우리나라에 파견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자국의 국내상황등을 들어 방한일정을 소련의 혁명기념일인 11월7일 이후로 연기할 것을 우리측에 통보해왔다.
기획원 관계자는 소련이 이처럼 대표단의 방한을 연기한데 대해 『소련이 최근 경제개혁안의 확정 및 이와 관련한 기구개편 추진등으로 한소경협회담을 예정된 일정대로 추진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설명하고 『이같은 회담연기가 소련이 의도적으로 한소 경협회담을 늦추려는 것은 아닌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1990-10-09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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