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4%가 사채의존/자금난 가중으로 사채ㆍ증자에 우선

중기 4%가 사채의존/자금난 가중으로 사채ㆍ증자에 우선

입력 1990-10-02 00:00
수정 1990-10-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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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8월중 광공업체 실태조사

기업의 자금난이 가중되면서 사채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다.

대한상의가 1일 발표한 「8월중 광공업체 사금융 이용실태」에 따르면 전체 기업의 3.6%가 사채를 주된 자금조달수단으로 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는 사채이용 비율이 4.2%에 달해 회사채 발행(2.8%)이나 증자(2.7%)보다도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사채의 용도로는 운전자금으로 쓰인 것이 60.8%로 가장 많았고 뒤 이어 설비자금(21.4%) 부채상환자금(9.5%) 부도방지(6%)순이었다.

사채이용금리는 평균 연 18.3%로 조사됐으며 이용금액이 많을 수록 금리는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액별 금리는 1천만원 미만이 20.6%,1천만∼1억원미만이 19.4%,1억∼10억원미만 15.2%,10억원이상 13.9% 였다.
1990-10-02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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