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강수웅 특파원】 「전후 45년간의 손실」에 대한 배상문제가 정치·외교문제로 비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북한을 방문하고 돌아온 자민당의 이시이 하지메(석정일) 외교조사회장과 사회당의 다나베 마고토(전변성) 부위원장은 29일 일본 NHKTV의 정치좌담회에 출석,북한 조선노동당과 자민·사회 3당이 조인한 공동선언은 앞으로의 정부간 접촉에서 구속력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발언,전후 배상은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견해를 밝혔다.
이시이 의원은 30일 방영예정인 이 좌담회에서 『전후 45년의 손실에 대한 배상은 앞으로의 정부간 절충에서 구속력을 갖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으며 다나베 부위원장도 같은 의견을 피력했다.
이시이 의원은 30일 방영예정인 이 좌담회에서 『전후 45년의 손실에 대한 배상은 앞으로의 정부간 절충에서 구속력을 갖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으며 다나베 부위원장도 같은 의견을 피력했다.
1990-09-30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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