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대형금고 절도/1억6천만원 챙겨

회사 대형금고 절도/1억6천만원 챙겨

입력 1990-09-29 00:00
수정 1990-09-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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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경찰서는 28일 황상규씨(34ㆍ전과14범ㆍ종로구 동숭동 산2 동숭아파트 12동111호)를 특수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김동식씨(41) 등 4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이들은 지난달 27일 상오2시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 828의10 올림피아빌딩 4층건물 주식회사 폴로코리아사무실에 들어가 현금과 수표ㆍ상품권 등 1억6천8백여만원이 든 1백80㎏짜리 대형철제금고를 훔쳐 트럭에 싣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있다.

1990-09-29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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