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3명중 1명 고향간다

추석 3명중 1명 고향간다

입력 1990-09-27 00:00
수정 1990-09-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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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로는 고스톱이 27%로 으뜸/교통수단은 버스ㆍ승용차ㆍ열차순/갤럽서 여론 조사

5일동안의 황금연휴가 될 이번 추석에는 국민 세사람 가운데 한명꼴로 고향을 찾고 열사람에 세사람은 고스톱놀이를 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연구소가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만20세이상 남녀 1천5백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32.7%가 이번 추석에 고향에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지난해 추석에 가족이나 친척ㆍ친구와 즐긴 놀이로는 고스톱이 27.8%로 가장 많았고 윷놀이 20.8%,바둑 5.9%,장기 5.2%의 순이었다.

고향방문때 이용할 교통수단은 지난해의 극심한 교통체증에도 불구하고 승합차를 포함한 자가용을 이용하겠다는 사람이 지난해 19.5%에서 28.7%로 크게 늘어난데 비해 열차는 27.4%에서 17.5%로 줄어들어 철도회원제 실시로 회원이 아닌 사람의 기차표사기가 어려워진것을 반영,올해 추석연휴의 고속도로 사정은 지난해보다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

1990-09-27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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