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는 18일 이모군(17) 등 10대 3명을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했다.
이들은 전북 정주가 고향인 친구사이로 지난16일 밤12시쯤 서울 송파구 송파동 「모델라인」룸카페에서 일하는 친구 이모양(17)이 팁으로 10만원짜리 수표를 보이며 『손님 홍모씨(31)가 돈이 많다』고 얘기하자 이날 상오2시30분쯤 송파동 소재 「99열차」카페 앞길에서 술에 취해 걸어가던 홍씨를 주먹과 발로 때려 실신시킨뒤 현금 60만원과 1백만원짜리 자기앞수표 17장 등 모두 1천8백80만원을 빼앗고 전치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있다.
이들은 전북 정주가 고향인 친구사이로 지난16일 밤12시쯤 서울 송파구 송파동 「모델라인」룸카페에서 일하는 친구 이모양(17)이 팁으로 10만원짜리 수표를 보이며 『손님 홍모씨(31)가 돈이 많다』고 얘기하자 이날 상오2시30분쯤 송파동 소재 「99열차」카페 앞길에서 술에 취해 걸어가던 홍씨를 주먹과 발로 때려 실신시킨뒤 현금 60만원과 1백만원짜리 자기앞수표 17장 등 모두 1천8백80만원을 빼앗고 전치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있다.
1990-09-19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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