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연합】 이원경 주일 대사는 12일 이달 하순 북한을 방문하는 가네마루(금환) 전 부총리와 만나 진정한 남북대화에 도움이 되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대사는 이날 가네마루씨의 사무실을 방문,『전체적인 균형속에서 일ㆍ북한 관계가 진행되는 것을 한국은 반대하지 않는다』고 밝히고 북한측에 남북대화의 필요성을 설명하는데 수고를 아끼지 말아 달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가네마루씨는 『지난번 대만을 방문했을 때도 대만이 같은 민족인 중국과 보다 훌륭한 유대를 갖도록 설득한 바 있다』고 전제,『이번 방문에 같은 민족인 남ㆍ북한이 교류를 하도록 북한측에 이야기 하겠다』고 협조를 약속했다.
이대사는 이날 가네마루씨의 사무실을 방문,『전체적인 균형속에서 일ㆍ북한 관계가 진행되는 것을 한국은 반대하지 않는다』고 밝히고 북한측에 남북대화의 필요성을 설명하는데 수고를 아끼지 말아 달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가네마루씨는 『지난번 대만을 방문했을 때도 대만이 같은 민족인 중국과 보다 훌륭한 유대를 갖도록 설득한 바 있다』고 전제,『이번 방문에 같은 민족인 남ㆍ북한이 교류를 하도록 북한측에 이야기 하겠다』고 협조를 약속했다.
1990-09-13 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