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포 32개ㆍ수신고 1조3천억
지난해 이북5도 실향민을 주주로 설립한 동화은행이 5일로 창립1주년을 맞았다.
자본금 2천억원에 영업점 4곳,직원 6백45명으로 출범한 동화은행은 1년이 지난 현재 점포수 32개,직원 1천3백7명으로 급성장하고 지난 6월에는 창립 6개월만에 수신고가 1조원을 넘어섰다.
총수신이 8월말 현재 1조3천억원을 넘어서 올해 수신목표인 1조6천억원의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은행측은 전망하고 있다.
동화은행은 외환거래실적에서도 지난해말 1억달러에서 지난달말에는 12억달러로 급증했으며 내실경영위주로 올해 1백억원의 기간이익을 내다보고 있다. 또 지난 8월2일부터 오는 8일까지 실시되는 유상증자 청약이 완료되면 납입자본금이 현재 2천억원에서 4천억원으로 늘어나 자본대형화의 면모를 갖추게 된다.
지난해 이북5도 실향민을 주주로 설립한 동화은행이 5일로 창립1주년을 맞았다.
자본금 2천억원에 영업점 4곳,직원 6백45명으로 출범한 동화은행은 1년이 지난 현재 점포수 32개,직원 1천3백7명으로 급성장하고 지난 6월에는 창립 6개월만에 수신고가 1조원을 넘어섰다.
총수신이 8월말 현재 1조3천억원을 넘어서 올해 수신목표인 1조6천억원의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은행측은 전망하고 있다.
동화은행은 외환거래실적에서도 지난해말 1억달러에서 지난달말에는 12억달러로 급증했으며 내실경영위주로 올해 1백억원의 기간이익을 내다보고 있다. 또 지난 8월2일부터 오는 8일까지 실시되는 유상증자 청약이 완료되면 납입자본금이 현재 2천억원에서 4천억원으로 늘어나 자본대형화의 면모를 갖추게 된다.
1990-09-05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