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윤화 친구가 옥살이/2년간 고민하다 검찰에 자수(조약돌)

음주운전 윤화 친구가 옥살이/2년간 고민하다 검찰에 자수(조약돌)

입력 1990-09-01 00:00
수정 1990-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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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검 남부지청 수사과는 31일 김전곤씨(31ㆍ회사원ㆍ양천구 목동아파트 314동1101호)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혐의로 구속하고 친구 강명수씨(30ㆍ수의사)를 범인은닉혐의로 입건했다.

김씨는 지난88년 7월16일 하오10시쯤 강씨 등 친구 4명을 태우고 술에 취해 승용차를 몰고가다 양천구 신정동 1052 흑룡강음식점앞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최용주씨(24)를 치어 숨지게했으나 강씨가 김씨의 음주사실이 밝혀지면 가중처벌을 받게될 것을 우려,자신이 사고를 낸 것으로 경찰에 허위신고해 같은해 9월29일 징역1년6월 집행유예2년을 선고받았었다.

김씨는 그동안 친구 강씨가 대신 죄를 뒤집어 써온데 양심의 가책을 느껴오다 30일 검찰에 자수했다.

1990-09-01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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