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문철폐 서명운동 경찰봉쇄로 무산

고문철폐 서명운동 경찰봉쇄로 무산

입력 1990-09-01 00:00
수정 1990-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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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철기념사업회」와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등 재야단체 회원 20여명은 31일 상오10시쯤 서울 중구 명동성당앞과 을지로입구 전철역 등지에서 고문철폐를 주장하는 서명운동을 벌이려 했으나 경찰의 저지로 무산됐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한강버스·유람선 선착장 현장 안전점검 나서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이하 ‘환수위’) 이민석 위원장(국민의힘, 마포1)을 비롯한 소속 위원들은 제339회 임시회 현장 시찰 일정으로 지난 3일 여의도 유람선 터미널과 한강버스 선착장(여의도·망원)을 방문하여 시설 및 운영 실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우선 여의도 유람선 터미널을 방문해 선착장과 편의시설의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꼼꼼히 살폈다. 이어 여의도 한강버스 선착장으로 이동해 주요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현장 보고를 받고, 부대시설의 이용 편의성과 안전관리 실태를 입체적으로 점검했다. 이어 위원들은 이어 직접 한강버스에 탑승해 여의도에서 망원 구간을 이동하며 선내 편의·안전시설과 실제 운항 실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이어 망원 선착장에서는 선박의 접·이안 과정과 주변 여건을 살피는 한편, 시민들이 이용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잠재적 불편 사항과 위험 요소를 세밀하게 확인했다. 이민석 위원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서류상으로 확인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수많은 시민께서 이용하는 한강 수상 시설물의 상태를 꼼꼼하게 살펴볼 수 있었다.”라며 “특히 접·이안 과정 등 시민들이 불편해할 수 있거나 안전상 우려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실제로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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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명동성당 앞에 모여 「고문없는 세상에 살고싶다」는 플래카드와 피켓을 든채 을지로입구 전철역까지 가두행진을 벌인뒤 역구내에서 30분남짓 약식집회를 갖고 서명운동에 들어가려 했으나 전경 70여명에 의해 서명용지 등을 빼앗기고 상오10시30분쯤 해산됐다.

1990-09-01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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