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ㆍ원주지역 학생ㆍ학부모들/고교입시부활 반대 농성

춘천ㆍ원주지역 학생ㆍ학부모들/고교입시부활 반대 농성

정호성 기자 기자
입력 1990-09-01 00:00
수정 1990-09-0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춘천=정호성기자】 문교부가 91학년도부터 춘천ㆍ원주고교에 실시키로 한 입시부활에 반대하는 농성이 강원도내에서 거세게 일고 있다.

31일 하오2시40분쯤 춘천시내 강원고와 성수고ㆍ유봉여고 어머니회원 3백여명은 강원도교육위원회에 몰려가 「고교경쟁입시 부활방침철회」를 요구하며 항의농성을 벌였다.

이들은 『춘천ㆍ원주지역에 거주하는 교육인구의 15%를 위한 고교입시 부활은 85%에 해당하는 대다수의 학생들에게 열등감과 소외감을 조장시키는 시대착오적인 발상』이라고 주장하고 강원도 교육감과의 면담을 요청했다.

이에 앞서 29일에는 강원도 사립중ㆍ고등학교장회와 한국사학법인연합회ㆍ강원도회가 『입시부활은 강원교육을 후퇴시킨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평준화 폐지를 강력 반대한데 이어 30일에는 사립고교인 강원고생 1천2백여명이 운동장에 모여 「고교입시부활 절대반대」라는 리본을 달고 고교평준화 폐지를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1990-09-01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과 대부분을 AI와 병행한다.
단순 참고용으로 간헐적 활용한다.
거의 활용하지 않거나 직접 수행하는 방식이 우선이다.
지난 Poll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