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농산물협상 재개/1백5개국,수출입규제 강화 논의

UR농산물협상 재개/1백5개국,수출입규제 강화 논의

입력 1990-08-28 00:00
수정 1990-08-2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제네바 로이터 연합】 관세 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GATT)에 참여하고 있는 각국의 협상대표들은 농산물 수출입에 대한 합의시한이 1백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7일 보다 강력한 규제를 만들기 위한 협상에 들어갔다.

구공체(EC)와 미국 등 주요 농산물 수출국들은 수출농산물에 대한 보조금문제등 지난 3년6개월간 난항을 거듭해온 수출입 농산물에 대한 각국의 견해차를 이번 협상을 통해 줄이겠다는 결의를 다지고 있다.

우루과이 라운드에 참여하고 있는 1백5개국의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흘간 계속되는 이번 협상에서는 먼저 GATT에 명시돼 있는 농산물 수출입에 대한 규정을 강화하는 한편 이를 더 효과적으로 운용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수입농산물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고 농산물 유통구조를 왜곡시키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농산물에 대한 수출보조금을 줄이기 위해서는 보다 강력한 규제조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현재의 GATT 규정은 세계에 유통되고 있는 수출입품의 90%에 적용되고 있는데 일반 공산품에 비교하면 농산품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규제적용이 유동적인 것이 현실이다.

이번 협상에서 각국 대표들은 오는 10월1일까지 ▲농민들에 대한 지원방안 ▲외국 농산물에 대한 수입장벽등에 대해 자세한 리스트를 제출키로 한 지난 8월의 결정에 대해 구체적으로 어떠한 추가조치를 취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1990-08-28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결혼식 생략?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 생각은?
비용 문제 등으로 결혼식을 생략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결혼식 굳이 안해도 된다.
2. 결혼식 꼭 해야 한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