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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사지법 합의21부는 23일 공갈,협박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폭력조직 「서방파」두목 김태촌피고인(41)에 대한 2차공판을 열고 검찰측 직접신문을 들었다.김피고인은 신문에서 광주 신양파크호텔이나 제주ㆍ서귀포 KAL호텔의 빠찡꼬운영권을 강제로 빼앗았다는 등의 공소사실을 대부분 부인했다.
1990-08-24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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