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 분쟁 해결위해 등과 회담을 제의/베트남 당서기장

캄 분쟁 해결위해 등과 회담을 제의/베트남 당서기장

입력 1990-08-23 00:00
수정 1990-08-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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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ㆍ북경 AFP 로이터 연합 특약】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구엔 반린은 22일 캄보디아 내전을 해결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실권자인 등소평과 회담을 가질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린 서기장은 이날 하노이를 방문중인 일본정계의 실력자 와타나베와 회동한 자리에서 이같은 제의를 받고 수락했다.

베트남 프놈펜 정부를 지원하고 중국은 캄보디아 반군을 지원하고 있다.

서방 외교소식통은 린서기장의 발언이 중국ㆍ베트남 양국관계를 개선시키겠다는 명백한 정치적 표현이라고 풀이했다.

한편 캄보디아 반군연합세력은 22일 프놈펜정부와 자카르타에서 회담을 갖는 것을 지지하며 과도정부 구성에 관해 「협상」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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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군연합세력은 성명을 통해 『화합의 정신으로 가능한한 빠른 시일안에 국가최고평의회(임시정부)의 수립을 논의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1990-08-23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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