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15일부터 판문점 북측지역을 전면 개방하겠다고 한 그들의 선언을 사실상 철회했다.
14일 통일원에 따르면 군사정전위원회 북한측 수석대표인 최의웅은 지난 13일 발표한 담화를 통해 『우리는 범민족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장애를 주는 인원들의 우리측 지역 출입을 통제하며 그들에 대한 신변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고 밝혀 판문점 북측지역 출입이 종전대로 계속 제한될 것임을 분명히 했다.
최의웅은 또 『범민족대회 대표들이 대표임을 증명하는 규정명찰을 패용한 것을 확인한 뒤 출입을 허가할 것이며 명찰이 없는 인원은 상대측과 협의한 조건에서만 출입을 허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14일 통일원에 따르면 군사정전위원회 북한측 수석대표인 최의웅은 지난 13일 발표한 담화를 통해 『우리는 범민족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장애를 주는 인원들의 우리측 지역 출입을 통제하며 그들에 대한 신변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고 밝혀 판문점 북측지역 출입이 종전대로 계속 제한될 것임을 분명히 했다.
최의웅은 또 『범민족대회 대표들이 대표임을 증명하는 규정명찰을 패용한 것을 확인한 뒤 출입을 허가할 것이며 명찰이 없는 인원은 상대측과 협의한 조건에서만 출입을 허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1990-08-15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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