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하오8시쯤 서울 동작구 신대방1동 634 이모씨(36ㆍ회사원) 집에서 이씨의 동서 장진열씨(35ㆍ무직ㆍ경기도 수원시 평동 13)가 처제인 이씨의 부인 한무순씨(25)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고 자신도 스스로 가슴을 찔러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한씨의 언니인 부인 명순씨가 4일 부부싸움끝에 집을 나가자 이날 하오3시쯤 한씨 집에 부인을 찾아왔다가 돌아간뒤 하오8시쯤 다시와 『언니가 있는 곳을 대라』며 행패를 부리다 한씨가 모른다고 하자 갖고 있던 40㎝가량의 과도로 옆구리 등 2군데를 찔러 숨지게 했다는 것이다.
장씨는 한씨를 찌른뒤 놀러 와있던 조카 고모군(16)도 찌르려 했으나 고군이 피하자 자신의 배 등 4곳을 찔러 중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진뒤 하오10시쯤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한씨의 언니인 부인 명순씨가 4일 부부싸움끝에 집을 나가자 이날 하오3시쯤 한씨 집에 부인을 찾아왔다가 돌아간뒤 하오8시쯤 다시와 『언니가 있는 곳을 대라』며 행패를 부리다 한씨가 모른다고 하자 갖고 있던 40㎝가량의 과도로 옆구리 등 2군데를 찔러 숨지게 했다는 것이다.
장씨는 한씨를 찌른뒤 놀러 와있던 조카 고모군(16)도 찌르려 했으나 고군이 피하자 자신의 배 등 4곳을 찔러 중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진뒤 하오10시쯤 숨졌다.
1990-08-05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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