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어업협력등 합의/모스크바 한·소회담/조속수교에도 일치

가스·어업협력등 합의/모스크바 한·소회담/조속수교에도 일치

입력 1990-08-03 00:00
수정 1990-08-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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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연합】 한소간 수교및 경제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소련을 공식 방문중인 한국 정부대표단(단장 김종인 대통령경제수석비서관)은 2일 상오 11시(한국시간 2일 하오 4시) 소련국가경제기획위원회 사무실 6층 회의실에서 마슬류코프 제1부수상을 단장으로 하는 소련대표단과 회담을 갖고 철강금속공업·전자·가스·어업 등 각 분야에서 한소양국의 경제협력을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날 회담은 약 70분간의 전체회의에 이어 김단장,김종휘 대통령외교안보보좌관 공노명 주소영사처장과 소련측에서 마슬류코프부수상 말케비치 연방상의회장 그리고 대표단외에 이날 회의에 참석한 도브리닌 소련대통령외교정책보좌관 등 6명이 별도의 비공개회담을 갖고 협의를 계속했다.

비공개회담에서는 지난 6월4일 샌프란시스코 한소 정상회담에서 노태우대통령과 고르바초프대통령간에 합의했던 「한소간 관계정상화에 장애는 없다」는 수교원칙을 재확인하고 조속한 국교정상화를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 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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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대표단이 휴대한 노대통령의 친서는 고르바초프대통령이 휴가중이어서 도브리닌보좌관을 통해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1990-08-03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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