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아·태각료회의 개막/오늘 싱가포르서

2차 아·태각료회의 개막/오늘 싱가포르서

한종태 기자 기자
입력 1990-07-30 00:00
수정 1990-07-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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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한종태기자】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제반 협력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제2차 아태각료회의(APEC)가 우리나라의 최호중 외무·박필수상공장관을 비롯,12개 회원국 23명의 각료가 참석한 가운데 싱가포르에서 30일 개막된다.

이틀간 계속되는 이번 회의에서 한국 미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및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6개국 등 12개 회원국들은 ▲세계및 지역경제 정세의 전망 ▲세계 무역자유화 문제 ▲우선협력 사업에 대한 상황보고및 승인 ▲회원국 확대문제 ▲4,5차 회의 개최국 결정 등 5개 분야에 관해 집중 협의할 예정이다.

회원국들은 특히 금년말로 끝나는 관세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GATT) 우루과이라운드 협상의 성공적인 종결을 위해 역내 국가간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한다는 차원에서 정치적 의지를 담은 공동성명을 채택할 방침이다.

회의는 또 중국 대만 홍콩 등 3개국의 일괄 회원국 자격부여문제와 관련,12개 회원국들간의 충분한 의견교환을 거쳐 이들 국가의 참가에 대한 타협안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990-07-3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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