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아파트 미분양 늘어

지방 아파트 미분양 늘어

입력 1990-07-25 00:00
수정 1990-07-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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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를 비롯한 수도권지역에서 아파트 분양에 과열청약 현상이 빚어지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지방에서는 미분양되는 아파트가 늘어나고 있다.

24일 건설부가 조사한 지난 6월말 현재 전국의 미분양 아파트는 모두 3천5백62가구로 한달전에 비해 1천5백4가구나 늘었다.

아파트 미분양 사태가 빚어지고 있는 곳은 청주ㆍ이리ㆍ군산ㆍ정주ㆍ여수ㆍ상주ㆍ충무 등 지방 중소도시이다.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25.7평형이하의 소형아파트가 85%를 차지하고 있어 서울과 마찬가지로 지방에서도 중대형쪽에 수요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1990-07-25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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