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공사 낙찰비리 의혹/특정업체/예정가 10원단위까지 맞춰 써내

학교공사 낙찰비리 의혹/특정업체/예정가 10원단위까지 맞춰 써내

입력 1990-07-22 00:00
수정 1990-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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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위,사전누설여부 조사

서울시교위는 21일 일부학교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시설개보수공사를 하면서 특정건설업체와 결탁,공사예정가격을 사전에 누설하는 등 낙찰비리가 있다는 제보에 따라 진상을 조사중에 있다.

서울시교위에 따르면 지난18일 서울 K공고와 서울 Y국교의 창틀교체공사입찰에서 I건설회사가 두학교 공사예정가격의 85%와 10원단위까지 맞추는 정확한 금액을 써내 응찰ㆍ공사계약을 맺은 상태에 있다는 것이다.

이 회사는 K공고의 경우 공사예정가격 7천1백64만4천6백원의 85%인 6천89만7천9백10원,Y국교 공사에서는 공사예정가격 2천34만8천원의 85%인 1천7백29만5천8백원으로 응찰했다.

이처럼 I건설측이 정확한 금액을 써내자 K공고측은 실무자선에서의 응찰비리가 개입될 소지가 있는 것으로 보고 계약을 미루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기찬 서울시의원, 서울노인종합복지관협회로부터 감사패 수상

최기찬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2)은 20일 사단법인 서울노인종합복지관협회로부터 노인복지 증진과 사회복지 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감사패를 전달한 서울노인복지관협회는 “최 의원이 제11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 재임 기간 노인복지 향상과 사회복지 정책 진전을 위해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왔다”고 설명했다. 협회는 이어 “정책토론회를 통해 노인복지 현안을 공론화하고, 이를 제도와 예산으로 연결하며 가시적 변화를 만들어냈다”고 평가하며 최 의원의 수상을 축하했다. 최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것이 정치인으로서 가장 큰 책무”라며 “앞으로도 협회와 현장 전문가, 시민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제도적 기반을 더욱 탄탄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은주 서울노인종합복지관협회 회장은 “최 의원의 꾸준한 현장 소통과 정책 제안이 노인복지 제도 개선과 변화로 이어졌다”며 “지속 가능한 노인복지 체계 구축을 위한 동반자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최 의원은 향후에도 어르신 돌봄 사각지대 해소, 지역사회 중심 노인복지 인프라 강화, 현장 기반 예산 반영 확대 등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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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위는 응찰업체가 예정가격의 85%를 정확히 써내는 것은 학교측이 사전에 예정가격을 누설하지 않는한 불가능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들 학교에 감사반을 파견,교장ㆍ서무과장ㆍ경리책임자 등 관계자7∼8명을 상대로 예정가격의 작성시기 등 낙찰경위에 대해 조사중이다.
1990-07-22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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