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독연정 붕괴 위기/통독 시기 싸고 이견 표출

동독연정 붕괴 위기/통독 시기 싸고 이견 표출

입력 1990-07-21 00:00
수정 1990-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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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AFP 연합】 동독연립정부가 통독시기를 오는 12월2일의 전독의회선거직전으로 할 것이냐 아니면 직후에 할 것이냐를 놓고 의견차를 좁히지 못해 정부 출범이후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다.

우파인 독일사회연맹당(DSU)의 지지를 받고 있는 기민당(CDU)의 로타르 데 마이치레 동독총리는 12월2일의 전독의회선거 이후에 통일이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는데 반해 동독 제2의 정당인 사민당(SPD)의 지지를 받고 있는 중도자유파들은 독일통일이 통독의회선거 전일인 12월1일에 이루어져야 한다고 고집하고 있다.

중도자유파들은 20일 동독의회가 22일까지 통톡시기를 전독 의회 선거전날로 동의하지 않을 경우 연정에서 탈퇴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김기덕 서울시의원 압도적 표차로 5선 성공… “민생중심 의정활동 총력”

더불어민주당 역사상 최초로 ‘서울시의원 5선’이라는 대기록이 탄생했다. 서울시의회 제10대 후반기 부의장을 지낸 마포구 출신 김기덕 당선인(더불어민주당, 마포)은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3만 9966표를 획득, 60.2%라는 압도적인 지지율로 당선을 확정 지었다. 이로써 김 당선인은 당내 최초이자 시의회 최다선인 ‘5선 고지’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김 당선인은 국민의힘 후보와의 1대 1 맞대결에서 1만 3510표라는 큰 표차를 기록하며 지역구 주민들의 절대적인 신임을 재확인했다. 1998년 서울시의원에 처음 당선된 이후 2010년 재선, 그리고 2018년부터 내리 3선, 4선, 5선에 성공한 그는 지역의 지도를 바꾼 굵직한 민생 성과로 정평이 나 있다. 과거 난지도와 상암동 일대를 월드컵공원과 서북권 중심도시로 탈바꿈시키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한 김 당선인은 지하철 대장홍대선 건설을 최초로 제안해 지난해 12월 착공식을 이끌어냈고, 6년간 표류하던 상암롯데쇼핑몰 사업은 시정질문과 박원순 전 시장과의 담판 등 다각도의 노력 끝에 정상화해 2027년 초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또한 마포 소각장 추가 건립 반대 투쟁의 선봉에 서서 주민들의 생존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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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07-21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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