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독연정 붕괴 위기/통독 시기 싸고 이견 표출

동독연정 붕괴 위기/통독 시기 싸고 이견 표출

입력 1990-07-21 00:00
수정 1990-07-2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베를린 AFP 연합】 동독연립정부가 통독시기를 오는 12월2일의 전독의회선거직전으로 할 것이냐 아니면 직후에 할 것이냐를 놓고 의견차를 좁히지 못해 정부 출범이후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다.

우파인 독일사회연맹당(DSU)의 지지를 받고 있는 기민당(CDU)의 로타르 데 마이치레 동독총리는 12월2일의 전독의회선거 이후에 통일이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는데 반해 동독 제2의 정당인 사민당(SPD)의 지지를 받고 있는 중도자유파들은 독일통일이 통독의회선거 전일인 12월1일에 이루어져야 한다고 고집하고 있다.

중도자유파들은 20일 동독의회가 22일까지 통톡시기를 전독 의회 선거전날로 동의하지 않을 경우 연정에서 탈퇴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독에 자매정당을 갖고 있지 못한 민사당(구공산당)과 기타 군소정당들은 통일이 된후 총선을 치르게되면 5% 이상의 득표에 실패함으로써 의회진출이 좌절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1990-07-21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