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서 「민족 대교류」 수용,신변보장땐 재야,범민족대회 갈 수도

북서 「민족 대교류」 수용,신변보장땐 재야,범민족대회 갈 수도

입력 1990-07-21 00:00
수정 1990-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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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당국자

청와대의 당국자는 이날 북한측이 같은 시기에 판문점 북측지역에서 개최하려는 「범민족대회」에 우리측 인사들이 참가할 수 있느냐는 물음에 『북한이 우리의 민족 대교류를 수락하고 한국내의 특정세력이 이 집회에 참가하려 한다면 이들에게도 남북한 왕래증명서를 발급하고 북측 국민과도 공동활동을 승인할 것』이라고 말해 북한측이 이를 수락하지 않는다면 신변안전,무사귀환의 보장이 되지 않으므로 일방적인 허용은 어려울 것이란 입장을 보였다.

당국자는 또 남북왕래 인원이 판문점의 단일통로로 수용하기 어려울 경우 휴전선 다른 지역이나 선박을 통한 항구도 추가 지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1990-07-2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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