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의 횡포 불용” 노대통령 치사

“소수의 횡포 불용” 노대통령 치사

입력 1990-07-19 00:00
수정 1990-07-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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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당총재인 노태우대통령은 이날 중앙위 1차 회의에 참석,치사를 통해 『소수당이 정당한 절차를 통해 제안된 의안의 상정마저 완력으로 막고 국회의 심의를 물리적인 힘으로 저지하는 상황에서 의회민주주의가 제대로 운영될 수 없다』고 말하고 『우리 당은 현실을 직시하여 인내와 성의로 의회민주주의의 관행을 뿌리내리게 할 것이며 안정위에서 개혁하고 개혁을 통해 발전을 이뤄달라는 국민의 여망을 앞장서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신사·압구정 노후 보도 정비… 강남·강북 시민 보행환경 개선”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강남구 신사동과 압구정동 일대의 노후된 보행로를 전면 정비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2026년 신사동·압구정동 보도정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압구정로 225(압구정 중·고등학교 주변)와 언주로 831~871 주변(신사동) 등 노후화된 보도블록으로 인해 평소 주민들의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총사업비 7억 9000만원(시비)이 투입되며, 보도블록 정비 8.78a, 측구 및 경계석 설치 739m 등의 대규모 정비가 이뤄진다. 특히 압구정 중·고등학교 주변인 ‘압구정로 225’ 구간의 성수대교 측면 보도블록 공사에는 이 의원이 직접 발의해 확보한 예산 2억원이 전격 반영됐다. 이 구간은 강남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버스·자전거·유모차 등을 이용해 성수대교를 오가는 강북 지역 시민들의 통행량도 매우 높은 곳이다. 이번 정비를 통해 강남북을 오가는 모든 시민의 보행 환경과 이동 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언주로 837~871 주변’ 구간에는 시비 5억 9000만원이 투입되어 노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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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은 『어떠한 정책과 선택이 국민과 나라를 위하는 길인지 토론하고 기탄없이 비판하되 다수결의 결론에 승복해야 하며 그것의 잘잘못은 선거를 통해 국민이 심판을 내리도록 해야 할 것』이라면서 『다수의 독재도 바람직스럽지 않지만 소수의 횡포도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1990-07-1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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