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년까지 8천억 투입… 과학문화 도시 육성/10대 핵심 첨단기술 집중 개발/“국제협력공동연구 강화” 노대통령
정부는 92년말까지 총8천억원(정부 1천8백억원·민간 6천2백억원)을 투자,대덕 연구단지를 완공,국가과학기술 발전의 메카이자 국제공동연구의 거점이 되는 과학기술 문화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또한 정부 출연 연구기관을 국책연구개발 사업의 주축으로 삼아 산·학·연 협동으로 단·중·장기 산업수요와 기술 예측에 입각한 핵심 첨단기술을 개발하고 광기술·고화질TV·제3세대 항생제 G4팩시밀리·지능형 컴퓨터 등 10대 핵심 첨단전략 제품의 국책적 개발에 힘써 나가는 한편 오는 2001년까지 기초과학센터와 공학센터 1백개를 선정,기초과학을 육성함으로써 창의적인 연구를 뒷받침해 나가기로 했다.
정근모 과학기술처장관은 10일 상오 대덕 연구단지내 과학재단에서 열린 90년도 제1회 과학기술 진흥회의에서 이같이 보고했다. 노태우대통령과 국회 및 행정부·학계·산업계·연구계 대표 등 2백20여명이 참석한 회의에서 정장관은 『우리의 가용 자원과 잠재역량을 과학기술 혁신에 우선적으로 투입하고 기초연구→응용연구→개발·설계·제작·생산→시장화에 이르는 전 주기가 단절없이 연계되는 과학기술 시스템의 균형적 발전을 이룩해야 된다』고 말하고 『이를위해 국가출연 연구소의 연구사업 선정시 기술예측과 수요전망을 강화하고 연구비 관리방식을 엄격하게 평가함은 물론,출연 연구기관의 보유인력·첨단연구시설·선진기술 정보,그리고 축적된 노하우를 대학과 산업계와 공동 활용,확산시켜 나갈 것』을 밝혔다.
정장관은 또 대덕 과학연구단지 조성사업을 92년말까지 완공해 21세기 고도과학 기술시대에 대비하며 국제공동연구의 거점으로 육성시킬 뜻을 밝히고 과학단지조성위원회를 구성,정부출연·민간연구소 등 32개 기관이 추가 입주(총 55개)하는 산·학·연 공동연구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보고했다.〈관련기사15면〉
정부는 92년말까지 총8천억원(정부 1천8백억원·민간 6천2백억원)을 투자,대덕 연구단지를 완공,국가과학기술 발전의 메카이자 국제공동연구의 거점이 되는 과학기술 문화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또한 정부 출연 연구기관을 국책연구개발 사업의 주축으로 삼아 산·학·연 협동으로 단·중·장기 산업수요와 기술 예측에 입각한 핵심 첨단기술을 개발하고 광기술·고화질TV·제3세대 항생제 G4팩시밀리·지능형 컴퓨터 등 10대 핵심 첨단전략 제품의 국책적 개발에 힘써 나가는 한편 오는 2001년까지 기초과학센터와 공학센터 1백개를 선정,기초과학을 육성함으로써 창의적인 연구를 뒷받침해 나가기로 했다.
정근모 과학기술처장관은 10일 상오 대덕 연구단지내 과학재단에서 열린 90년도 제1회 과학기술 진흥회의에서 이같이 보고했다. 노태우대통령과 국회 및 행정부·학계·산업계·연구계 대표 등 2백20여명이 참석한 회의에서 정장관은 『우리의 가용 자원과 잠재역량을 과학기술 혁신에 우선적으로 투입하고 기초연구→응용연구→개발·설계·제작·생산→시장화에 이르는 전 주기가 단절없이 연계되는 과학기술 시스템의 균형적 발전을 이룩해야 된다』고 말하고 『이를위해 국가출연 연구소의 연구사업 선정시 기술예측과 수요전망을 강화하고 연구비 관리방식을 엄격하게 평가함은 물론,출연 연구기관의 보유인력·첨단연구시설·선진기술 정보,그리고 축적된 노하우를 대학과 산업계와 공동 활용,확산시켜 나갈 것』을 밝혔다.
정장관은 또 대덕 과학연구단지 조성사업을 92년말까지 완공해 21세기 고도과학 기술시대에 대비하며 국제공동연구의 거점으로 육성시킬 뜻을 밝히고 과학단지조성위원회를 구성,정부출연·민간연구소 등 32개 기관이 추가 입주(총 55개)하는 산·학·연 공동연구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보고했다.〈관련기사15면〉
1990-07-1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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