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암경찰서는 8일 신모군(16ㆍ공원ㆍ도봉구 방학1동)을 현주건조물 방화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신군은 지난달 9일 상오4시30분쯤 자신이 일하던 성북구 하월곡동 90의497 우주섬유(사장 이호재ㆍ36) 차고안에 쌓여있던 솜뭉치에 불을 질러 서울1구1540호 르망승용차를 전소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신군은 8일 상오1시30분쯤 이 공장 출입문에 화염병을 던지려다 경찰에 붙잡혔다.
신군은 경찰에서 『지난해 11월부터 이 공장에서 일해왔는데 하루 11시간씩의 근무가 힘들어 일을 하지 않기 위해 불을 질렀다』고 말했다.
신군은 지난달 9일 상오4시30분쯤 자신이 일하던 성북구 하월곡동 90의497 우주섬유(사장 이호재ㆍ36) 차고안에 쌓여있던 솜뭉치에 불을 질러 서울1구1540호 르망승용차를 전소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신군은 8일 상오1시30분쯤 이 공장 출입문에 화염병을 던지려다 경찰에 붙잡혔다.
신군은 경찰에서 『지난해 11월부터 이 공장에서 일해왔는데 하루 11시간씩의 근무가 힘들어 일을 하지 않기 위해 불을 질렀다』고 말했다.
1990-07-0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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