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김영주기자】 2일 하오3시10분쯤 제주시 화북동 별도봉 자살터 60여m 낭떠러지 아래 해변가 바위틈에서 제901전경대대소속 김민석수경(23)이 엎드린채 숨져있는 것을 수색중인 전경대원들이 발견했다.
김수경은 지난달 20일 하오7시쯤 정기외박을 얻어 제주시 이도2동 401의2 자신의 집에 왔다 부대동료들과 만나겠다며 옷을 갈아입고 나간뒤 소식이 끊겼었다.
김수경은 지난달 20일 하오7시쯤 정기외박을 얻어 제주시 이도2동 401의2 자신의 집에 왔다 부대동료들과 만나겠다며 옷을 갈아입고 나간뒤 소식이 끊겼었다.
1990-07-03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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