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수림 관리 철저히/내무부/재개발사업으로 훼손 없도록”

“보호수림 관리 철저히/내무부/재개발사업으로 훼손 없도록”

입력 1990-07-03 00:00
수정 1990-07-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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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백년 은행나무 절단경위 조사

내무부는 2일 최근 도시재개발사업 등으로 각종 보호수가 훼손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음에 따라 이들 보호수에 대한 보호 및 관리를 철저히 하라고 전국 시ㆍ도에 시달했다.

내무부는 이날 지시에서 관내에 보호수로 지정된 각종 나무의 실태를 철저히 파악,훼손 또는 파손되는 일이 없도록 하고 보호수 주변에는 반드시 철책 등 보호시설을 설치토록 했다.

관련 서울시도 이날 서울 동작구 사당4동 281의1 「은행나무골」보호수 절단사건(서울신문 2일자 사회면보도)에 대한 진상조사에 나서 현장을 확인하고 건축업자 최상갑씨(33)를 산림법 위반혐의로 관할 관악경찰서에 고발하는 한편 위법건축부분에 대해서는 철거하도록 조치했다.

허광행 서울시의원 “오존 저감은 효과 검증까지, 냉매 관리는 친환경 전환까지”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허광행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4)은 지난 3일 열린 제340회 정례회 기후환경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오존 저감 대책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공공시설 냉매 관리 강화와 친환경 냉매 전환을 위한 지원 확대를 촉구했다. 허 의원은 오존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려면 단순한 배출시설 점검이나 저감설비 지원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전구물질 배출량과 오존 농도가 얼마나 감축되었는지 철저히 평가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특히, 오존 생성의 주원인인 휘발성유기화합물(VOCs)과 질소산화물(NOx)의 배출 특성을 다각도로 분석해 실제 저감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있는지를 따져 물었다. 이에 기후환경본부장은 배출사업장뿐만 아니라 세탁소와 주유소 등을 대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올여름 추진한 특별대책 덕분에 작년 대비 오존 농도가 수치상 약 7% 줄어든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그러자 허 의원은 해당 수치의 객관적인 근거와 분석 결과를 함께 제출할 것을 요구하는 한편, 각 사업의 감축 실적과 실제 농도 개선 효과를 명확히 입증할 수 있는 성과관리 체계가 필수적이라고 역설했다. 아울러 허 의원은 서울연구원이 발표한 고농도 오존 관련 연구 결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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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이와 함께 현재 주민들이 여러차례 진정서 및 탄원서를 동작구청 등 관계당국에 냈는데도 아무런 예방조치를 취하지 않은점 등을 중시,은행나무절단경위에 대한 자체조사를 벌이기로 하는 한편,보호수의 고사를 막기 위한 수피치료 및 펜스설치 등 생육에 지장이 없도록 하라고 관할관악구청에 지시했다.

1990-07-03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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